Tuesday, September 29, 2015

ARROZ 글루텐프리 쌀파스타 (나눔 이벤트) 2015년 10월 24일까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SUNNY입니다
오늘은 한국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 소개 겸
나눔을 하려고해요.

ARROZ 쌀파스타를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었는데
좋은 기회로 먹어보게 되었거든요.

글루텐 프리 식단을 지키기 시작하고
정말 먹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었거든요.

밀가루 음식을 먹지 말라니깐 안먹고 싶던 것도
먹고 싶어지고 말이죠.


그때 마침 쌀 파스타를 먹어보게 되었고
밀가루 파스타보다 떡 처럼 쫀득 거리는 식감도

그리고 소화되는 느낌도 너무 좋아서
제가 다시 연락을 드리고 

감사하다고 쪽지까지 보낸 후에
포스팅을 했어요.

솔직하게 포스팅을 할 거라는 답장에도
흔쾌히 허락해주시더라고요.









쌀 파스타라 뭐가 다를 까 했는데

물에서 삶을 때 물이 
쌀 뜬 물 처럼 뿌얘지더라고요.

그 것 말고는 외관상 다른 점은 크게 없어요.






맛은 비슷하지만 쌀향이 나고, 밀가루의 특유의 냄새가 안나요

그리고 식감은 쫄깃 거려서 떡먹는 느낌과 
밀가루 수제비같다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정말 거짓말 안하고 저는 떡을 좋아해서 
너무 좋았어요!




파스타 면과 비교했을 때 
전혀 부족함이 없고, 삶는 시간이 몇분 더 걸리는 것 같아요.

물을 충분히 많이 넣어서 끓여주시지 않으면
정말 떡이 되니깐 주의해주셔야해요!




나눔 이벤트 


이번 나눔 이벤트는 세 분을 뽑을 건데요~


제가 ARROZ 제품으로 만든
오븐 베이크 펜네 유투브 비디오에

라이크와 댓글을 달아주시면 된답니다~
댓글은 쌀 파스타를 왜 먹어보고싶은지나
자기소개면 좋을 것 같아요!


상품을 받으시고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잠깐이나마
후기만 남겨주시면 된답니다 :) 

생각보다 간단하죠?


많이 참여해주세요~



유투브 비디오 ( 클릭 )




아로스 쌀파스타 구매 사이트 링크 (클릭)

GLUTEN & SUGAR FREE SWEET POTATO PIE


GLUTEN & SUGAR FREE
SWEET POTATO PIE








Today I invited my friends over again to hangout at my place.
I love baking and cooking so almost weakly, 
I invite them over for lunch.

After spending 5 days of Korean thanksgiving break,
I knew my friends were done with greasy food.

One of my friend requested something light and healthy. 

While trying to figure out what I to make,
I head over to my kitchen and realized I had to
use sweet potatoes my mom gave me while I was at her place.


My mom lives in city called Kong-ju and 
this place is famous for good quality
chestnuts and sweet potatoes. 


Right away I knew no gluten and sugar pie 
will be great for my friends. 



I usually put at least a cup of sugar in my recipe 
when baking it for other and not myself.

However, this time because my friends are
watching their weight after the holiday so no sugar was
perfectly fine.

I like it without sugar anyways!

If your sweet potatoes are sweet enough
there is no need of putting in sugar.








Ingredients



(for mini pies like mine half the ingredients for everything , 
if baking in a regular pie/tart pan go with the ingredients listed)



Pie Crust


1 cup of oat flour (just grind the oats)
1 cup of almond flour (you can grind up roasted almonds)
4 tbsp of room temp butter (or coconut oil)
2tbsp maple syrup (or honey or more coconut oil)
1/8 tsp salt



Filling

250g sweet potato
1/2 cup of butter (coconut oil)
1/2 cup milk
2 large eggs
1/2 tsp of nutmeg & cinnamon
1tsp of vanilla extract



Directions

  1. Preheat your oven to 350F/175C 
  2. Mix butter and honey with salt
  3. Add in oat flour
  4. Add almond flour
  5. mix well until combined thoroughly
  6. make them into a ball using clean hands
  7. mold them in to the pie/tart pan
  8. put the pie crust in the fridge 
  9. for the filling, prepare the sweet potato by peeling the skin off
  10. smash them with a fork
  11. add melted butter
  12. then add in salt and milk
  13. whisk them well with an electric mixer
  14. then add egg/eggs whisk them again till well combined
  15. pour the mixture in to the pie crust
  16. fill them up all the way 
  17. bake them for 20-25 mins till the toothpick comes out clear 

















They were still perfectly delightful and sweet without any added sugar!












Also check out my oven baked gluten free panne recipe!





Sunday, September 27, 2015

What I eat in a day (Gluten free) Youtube video

What I eat in a day (Gluten free) Youtube video

 
 
 
 
Here is a video of what I eat in a day video
I took while on Korean Thanksgiving break!
 
Hope you like it!
 
Please subscribe and like the video !
 
 
 
Thank you for watching :)
 
 
 
제가 추석을 보내면서
어떤 식단으로 추석을 보냈는지 블로깅한
동영상입니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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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5, 2015

글루텐을 먹으면 어떤 증상이 오나요? (개인경험담)


글루텐 먹은 후 증상




저 케이크 엄청 좋아하거든요.
정말 빵을 만드는 것도 먹는 것도 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어베도 촬영을 끝마치고 너무 신나는 마음에... 정말 열심히 촬영을 위해 식단을 지킨 탓에 정말 오랜만에 식욕이 생긴거죠.


땅콩버터 잼 샌드위치가 너무 먹고싶더라구요.

땅콩버터랑 잼은 무설탕으로 구비가 항시되어있는데, 문제는 이놈에 식빵인거죠.


글루텐 프리 제품은 너무 비싸고 사려면 배송을 받아야하니 ... 

휴... 그래도 너무 먹고싶은 마음에!
바로 자면 될거라는 마음에!
올마나 아팠는지 아플건지를 머리에서 지워버린채 하나를 만들어서 다 먹어버렸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숙취가 온것 처럼 머리는 두를겨맞은 것 같고
속은 울렁거리고 몸에 힘은 없고


그래도 어쩌겠어요 학교는 가야죠 😂


어기저구어기적 계단 오르기만해도 근육이 아프고 근육통처럼 아려오더라구요.


수업 도중 너무 힘들어서 나와버리고 
집와서 소화제라도 먹고 잤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나은데, 하루종일 먹은거라곤 
토마토 팽이버섯 닭가슴살 이네요.

그리고 밥 반공기에 계란찜 하나.


듣기로는 제 증상은 아무것도아니라돈데, 다른 셀리악 병있으신분들은 어떻게 참으시는지. 


장염처럼 아프신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저는 다행인거겠죠?


아무튼 다음에 또 이렇게 빵이 먹고싶으면 이 글을 읽고 얼마나 아팠는지 다시 기억해내서 마인드컨트롤을 했으면해요 ...




글루텐 못 드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추석인데... 추석 보내면서 뭐 먹고 어떻게 버텼는지 영상하나 찍어보려고요! 



How do I feel after eating gluten or sugar?




The other day, after film work I decided to treat myself with Pb&jelly sandwich. 

I usually don't get any cravings anymore but because I was really strict with my diet to lose a bit of pounds for filmming, I ended up craving pb&j. Of course, to others it is a healthy snack. Especially if you eat it like I do; no sugar peanut butter and no sugar jelly. 


Unfortunatly, I had all the fillings but not the bread. Did I give up on eating it? Nope! I just took some regular bread abd devoured it. Thought it will be okay because I will be going to bed right away. (I always forget the pain and repeat the same mistake over and iver again... Ugh!) 


When I woke up this morning, I felt hung over. Trust me, you don't have to drink alcohol to feel it. My head was pounding, my stomach was super upset. Yet, being a deligent student, I still went to school but came right back because I couldn't handle it. I directly went to bed feeling sick. 


I hope whenever I feel like endulging again I can read my own post and get it under control.



I think it will be better if I can throw it back up but I just can't and I don't want to force it. 


There is really nothing I can do to ease my pain; sleeping is the only cure.


Well, I hope no one here has worse symptoms, because I heard that my symptoms are nothing compare to others.







Peanut butter Oatmeal (Gluten free Sugar free)

    
No Sugar PB Oatmeal 



Now a days, when I crave something or can't really think of what I want to eat I go to my all time favorite food; oatmeal. Before I know about my health condition, I loved having chopped up banana in it with some more brown sugar or agave syrup. 

Gosh, I still miss my banana oatmeal but I can't really do anything about it. Anyways, at first when I was struggling to eat my gluten free sugar free oats I was so disappointed by its taste. It was the worst thing I ever tried. I needed it to make it taste better somehow. 

Through numerous tries and errors, I finally made it taste great! Sweet without any
added fruits or sugar!





So, if you are trying to cut down on sugary oats, this will be a great recipe for you!





Ingredents


1/3 cup of oats (you can do more if you want, I use Bobs redmill gluten free oats)

2cups of water

1cup of milk 

-for the bottom ingredients adjust the amount to your liking! 

Cinnamon powder

Nutmag (a pinch is what I do)

Peanut butter (no sugar added ones)

Salt 

Dark chocolate chips (put only little bit or use the one made with stevia!) 

(If you want more sweetness add yogurt )




Directions

1. Make your oats as written in the package or just boil water with oats and while simmering add milk last then stir. Let it sit for 2-3mins 

2. When oats are done, add in you seasonings and peanutbutter ! 


It still tastes awesome without chocolatechips so dont worry if you want to make it 0g of sugar! Hope you like it! 


Wednesday, September 23, 2015

편식을 해야 살이 빠진다

 

편식을 해야 살이 빠진다

Sunny Song < sunnysong-shine.blogspot.com>







       
 
          편식 이란 말 자체가 그렇게 긍정적인 어감이 아닌 건 저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누군가 자신이 먹는 것에 고집을 부린다면 꼭 그게 예의에 어긋나거나 그 사람이 철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사람은 다 편식을 해야 건강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편식이란 단어보다는 자신한테 맞는 음식을 먹고 안 맞는 음식은 절제한다는 게 더 어감상 나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처럼 먹을 수 있을게 정말 많이 추려지다보면 어른 분들이나 주위 사람들한테 가끔 한 소리 듣기도 하거든요. 맛이 없어서 안 먹는게 아니라 몸에 맞지 않아서 안 먹는다는 말을 변명으로 듣기 때문이죠. 누가 봐도 몸에 좋은 음식인데 이게 몸에 안 맞는 게 말이 되냐라 던지 아니면 일부러 안 먹으려고 그런 말하냐고 하실 때도 많아요. 그런데 모든 건강한 음식들이 모든 사람에게 건강하진 않아요.
 
    
어렸을 때의 식습관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과일, 단 음식, 생크림, 마요네즈, 버터 등 이런 종류의 음식은 정말 싫어했어요. 한식위주의 나물 반찬을 가장 좋아했고 달걀, 감자로 만든 튀김 류나 과자를 가장 즐겨먹었어요. 부모님이 두 분 다 워낙 한국입맛이셔서 그게 크게 작용하기도 했고 아버지가 저처럼 셀리악병이 있으셔서 밀가루를 못 드셨거든요. 그래서 다들 달달한 음식보다는 짭조름한 것들을 더 선호했어요.
 
          매번 젤리 도넛 단팥빵을 먹을 때에도 안에 속은 다 다른 사람 주던지 버리고 빵만 조금씩 먹을 정도로 단 속을 싫어했어요. 거의 빵을 안 먹었죠, 가끔 먹으면 머리가 아프거나 가스가 찼거든요. 정말 몸이 싫다고 하면 안 먹었어요.
    
 
           하지만 성장을 해가면서 아무런 알레르기가 없는 어머니는 살이 안찌는 제가 걱정이 되셨고, 어떻게든 골고루 먹이시려고 했어요. 아버지 밀가루 알레르기와 같은 경우는 워낙 한국에선 희귀한 병이라 유전이 됐을 거라고는 생각을 안하셨던 거죠. 셀리악같은 경우는 아버지는 두드러기까지 나시고 기절하실 정도로 심하셨는데 저는 두드러기가 안 나거든요. 그리고 고등학교 이후에 두드러지게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다들 저와 오빠는 건강하다 생각 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제가 워낙 말랐던 건, 첫째 많이 안 먹었어요. 식탐이나 식욕이 전혀 없었거든요. 두 번째는 유전도 있는 것 같아요 저 뿐만이 아니라 어머니도 한번도 40대 전에 48kg을 넘으신 적이 없다고 해요. 오빠도 너무 살이 안 쪄서 병원까지 갈 정도였거든요 (지금은 건장한 청년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이리저리 피하면서 몸에 맞는 것만 먹다가 (조금 편식이 어렸을 땐 있기도 했지만요) 사춘기를 지나면서 주변 아이들이 먹는 걸 유심히 보니깐 제가 싫어하는 음식들을 다 좋아하더라고요. 어릴 땐 다 주위 애들이 하면 따라하고 싶고 싫던 것도 좋다고 말하고 싶어지잖아요. 앞에선 좋아하는척하고 먹기도 하고 그랬죠. 몸에 안 맞는다 싶어도 그냥 무시하고 먹었어요. 그러다가 무뎌지니깐 내가 무엇을 잘못 먹어서 아픈가보다가 아니라 아 그냥 내가 피곤해서 두통이 오는구나~ 그냥 난 가스가 잘 차는 체질이구나라고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체중이 증가하기 시작  
 
 
                그 후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정말 예쁜 언니와 친해지게 됐는데. 이 언니는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몸매가 정말 아름다웠거든요. 정말 대문자 S자였어요. 언니를 닮고 싶은 마음에 유심히 봤는데, 언니가 정말 복스럽게 잘 먹더라고요. 옆에서 친구들은 이렇게 잘 먹는데 말랐다면서 부러워하기도 했고요. 이 모습이 저한테 박히고 난 후론 저도 조금씩 따라 하기 시작했어요. 언니가 케이크나 느끼한 음식을 좋아했는데, 정말 먹는 양이 엄청났어요.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저도 언니와 비슷하게 먹을 수 있게 됐죠. 케이크 반판은 누워서 떡먹기이고, 단맛에 중독되어서 밀가루 음식과 단 음식을 엄청 찾게 됬어요. 생크림, 케이크, 아이스크림, 초콜릿 바 등등 정말 싫어했던 잼 도넛은 사랑하게 되었고 단팥빵도 없어서 못 먹을 정도였어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자극적이고 단 음식을 찾게 됐죠.
     
              이렇게 절대로 살이 안찔 것 같던 말라깽이 저도 살이 급격히 차곡차곡 찌더라고요. 처음엔 살 찐 것에 대해 칭찬을 받다가 고등학교 끝날 때쯤엔 처음으로 살을 빼야겠다라는 말과 통통하단 말을 듣게 됐어요. 충격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칼로리를 낮추기 시작했고 10kg 정도 뺄 수 있었어요. 48kg까지 뺐었으니깐 요. 정말 처음 하는 다이어트라서 그런지 너무 쉽더라고요. 하지만 거기서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먹고 싶은 건 많고 한번 살이 쪄봤으니 다시 찌는 것이 겁도 나서 운동량을 더 늘리고 음식량은 더 줄였고 그 덕에 대상포진에 걸렸었어요. 누워있는 시간에 다시 살이 붙었고 요요가 온 동시에 몸이 지방축척에 들어갔더라고요.
 
            살은 다시 쪘는데, 몸은 계속 먹을 것을 원하고 밀가루나 단 음식은 미친 듯이 땡기고. 절식과 폭식을 오갔던 것 같아요. 아무리 운동을 해도 유지 그 이상은 힘들었어요. 가끔 살이 빠진다 싶어도 뒷구리와 허벅지 셀룰라이트 그리고 팔뚝은 그대로였죠. 정말 열심히 식탐을 자제하면서 유지를 하며 계속 2014년까지도 살아왔던 것 같아요.
    
 
체중 감량하기 시작   


          
KETO 다이어트는 탄수를 최소화하고 지방섭취를 중요시시하는 식이요법입니다.


 
 

                하지만 2015년에 들어와서 KETO식 다이어트를 하면서 제가 밀가루와 설탕을 끊고 보니깐 몸이 너무 좋아지더라구요. 이게 갑자기 왜 이럴까 하다가 중간에 밀가루를 먹었는데 그때 아버지와 같은 증상으로 몸이 너무 아파오더라구요. 기절할정도로 잠이 쏟아지는 그런 증상이였어요. 병원에가서 바로 검사를 받고 보니 아버지에게 유전을 받은 셀리악벽 + 과당분해장애가 있더라구요. 밀가루, 통밀, 보리 등 도 섭취를 못할뿐더러 과당이 높은 과일이나 야채도 제 몸에는 독이였더라고요. 살 뺀다고 먹었던 그 많던 건강한 과일과 야채 그리고 통밀 빵이 저에겐 살을 찌개 만드는 요인이었던 거죠. 너무 억울하더라고요.
 
  
             이렇게 제 몸 상태를 알게 된 후 식단을 그거에 맞추니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몇 주 만에 몸무게가 바로 줄더라고요. 지금 반년 조금 안되게 이어오고 있는데 지금은 뒷구리와 팔뚝 그리고 셀룰라이트가 정말 많이 줄었고. 가끔 촬영이 있기 때문에 살을 1kg정도 뺴야할때가 오는데 (저체중이지만 ..) 그럴 때 식단에 더 신경 쓰고 칼로리는 1500맞추고 운동만 일주일에 2-3번만 해줘도 빠지더라고요. 일주일에 0.5키로 씩 건강하게!
    
 
 
 
 
 
 
 
              제가 이 포스팅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남들한테 다 좋다는 음식도 알고 보면 독이 되고 살이 안 빠지는 이유도 살이 안찌는 이유도 정말 다 개개인 너무 다르다는 거예요. 만약 특정한 음식을 먹고 속이 안 좋고 두통이 있거나 정말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아무리 좋다는 음식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처럼 좀 심한 증상이 있다면 (심한 무기력증도 포함됩니다) 병원에가서 꼭 테스트를 받아보세요. 알레르기 테스트는 물론이고 만약 셀리악병이나 과당분해장애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건 알레르기 테스트에 포함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꼭 글루텐도 알아 보고싶다라고 하시면 되요. 꼭 많은 분들이 너무 타인의 다이어트 방법이나 식단과 식습관만 보고 따라가지 않고 자기 몸을 읽는 법을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집 밖에서 식단지키는 팁!


집 밖에서 식단지키는 팁

 
 
 

밖에 나가서 먹는 다는건 예전엔 정말 머리가 아플정도로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였어요. 타인에게 나의 알레르기나 몸상태를 일일히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것 부터가 피곤하고 귀찮았거든요.


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 저만의 외식 스킬이 올라가더라구요. 외식할때나 밖에서 먹어야할땐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주셔서 한번 제 스킬을 공유해볼까합니다. 



일단 설정을 하면 
오늘 점심은 일이나 학교때문에 밖에서 친구들이나 혼자 때워야하고, 다음 저녁엔 조금 진지한 모임이나 선약이있는 날입니다. 


만약 이런 날일 때 제가 하루를 어떻게 버티는지(?) 적어볼겠습니다. 



1. 아침

 
(오믈렛 레시피는 레시피 카테고리에 )
 
 

이런날엔 아침이야 말로 골든타임이에요. 점심 저녁에 나가서 먹어야하니 유일하게 온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인거죠. 

최대한 필요한 영양성분을 넣은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해요. 나가면 섭취하기 힘든 간이안된 야채들이나 영양제를 먹어주고 만약 저녁메뉴가 확정된거라면 그 메뉴에 없는 영양분에 집중하는거죠. 

제가 좋아하는 치즈오므렛 (레시피는 )이나 단백질원과 야채샐러드를 거의 먹어줘요. 




2. 점심 


                
         점심에는 저녁만큼 무거운 식사시간이 아니기때문에 조금 쉽게 조율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학생이기 때문에 교내식당을 자주 가는 편인데, 한식 뷔폐식으로 되어있어서 먹을 수 있는 것만 담아서 먹던지 (메뉴 확인 후 ) 만약 KETO같은 식습관을 유지해야할 때는 주변 식당을 조사를 해놓아요. 자연스럽게 이곳 저곳 가면서 알게되는게 대부분이지만, 일단 서브웨이에서 찹샐러드를 먹는다던지, 파리바게트나 편의점에서 샐러드를 사먹고 그것가지고 부족할때는 편의점에서 삶은 계란을 사서 곁드려 먹곤해요.



        만약 KETO식단이 아니라 저처럼 글루텐 프리만 찾으실때는 김밥천국처럼 분식집이 친구들과 가기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요리하는 이모님께 잘만 물어보면 밀가루 안들어간 음식과 설탕 안들어가는 음식을 알 수 있고, 필요하면 빼달라고도 가능하거든요. 만약 이게 힘들고 조금 괜찮은 곳에서 먹고싶다하시면 죽집을 추천해요. 죽집에서 왠만하면 간을 개인에게 맞춰주기때문에 간을 다 빼달라고하시면 설탕을 빼줄 거에요.

        위 모든 상황이  모두 힘들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에 조금 더 부지런히 도시락을 싸는 거에요. 너무 복잡한거 아니여도 미리 KETO식의 머핀이나 빵을 만들고 계란도 좀 삶아서 가지고 나오면 되거든요. ( 이거에 맞는 레시피를 꼭 연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3. 저녁


 
가장 중요한 저녁이죠 , 일단 저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만날때는 저녁이 편하더라구요. 그냥 고기먹자고 하면 되거든요. 고기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자나요. 삼겹살 목살 다 간따로 없이 상추에만 싸먹어도 맛있고 거의 고기 다 먹고 볶음밥 먹으니깐, 탄수화물 (KETO) 걱정할 필요 없으니까요. 저는 고기 먹을 땐 밀가루 들어가는 건 왠만해선 없으니깐 설탕이 들어가는 쌈장이나 무절임,파절임 등을 피하고 고기와 밥에만 집중을 해요.

     하지만 매번 고기만 먹을 순 없겠죠? 가끔은 데이트나 소개팅 그리고 식당을 정해논 곳으로선약이 잡힐 수 있으니깐 여기선 솔직하게 말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아니면 식당 선택 주도권이 있다면 글루텐프리 음식이나 키토식단에 맞는 식당을 가는거죠. 키토는 조금 어렵겠지만 해산물이나 샤브샤브가 좋은 것 같아요.



만약 이게 힘들다면 가기전에 미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고 좀 배를 채워놓고 나가는 편이에요. 저도 미팅이 있거나 하면 미리 먹고가거나 최대한 그 음식점에서 먹을 수 있는 걸로 시키는 편이거든요.





 
나머지 TIP!
 
 


제가 나와서 제대로 챙겨먹을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대비하는 자세와 최대한 미래를 내다보고 예측하는거에요. 오늘 저녁약속때는 여기가니깐 이걸 시켜먹어야겠다라던지 미리 그 식당 메뉴를 보고 미리 먹고 갈 건지 아닌지의 여부를 판단하는거죠.

그리고 매일 저희 같은 사람들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간파해놓고 비상식량을 준비해놔야해요.



저는 편의점을 정말 애용하거든요. 삶은 계란과 아몬드우유, 우유, 그리고 모짜렐라치즈는 저에겐 구세주나 다름없어요. 먹을 거 없을 때, 갑자기 배가 너무 고플땐 편의점으로가서 삶은 계란을 사거든요. 저는 KETO식단이 아니기때문에 당0g 인 팝콘이나 뻥튀기도 사먹고 옥수수도 애용하는 편이에요!










일단 저처럼 글루텐이 문제이신 분들은 분식집, 국밥집, 고깃집, 한식백반집을 애용하시면 좋습니다!


KETO를 하시는 분들은 편의점 삶은계란과 치즈 그리고 소량의 비상식량을 정말 추천드려요!
들고다닐 수 있는 키토식 에너지바나 프로틴바 레시피, 머핀 등 꼭 올려드릴게요.

그전 까지 견과류와 삶은계란 치즈가 답입니다 !






Tuesday, September 22, 2015

Simple & Quick Mozzarella Cheese Omlet (KETO FRIENDLY)


Mozzarella Cheese Omlet




Let me tell you, this recipe is really simple.

Speaking of simple, this will literally take few minutes and few things to clean up.
 I know this is too easy to call it a recipe but I wanted to share my quick
gluten free and fructose free breakfast menu! Oh, and this recipe is great for those who are on
Keto diet ( high fat low carb).


Simple is not the only part that's great but the taste of this simple recipe is just speachless.
When you bite in to the omlet you will be satisfied with mouth watering gooey cheese and savory sensation!



Ingredients


2eggs (more if you like)
2tbsp of water or milk
salt and pepper
mozzarella cheese ( you can also use other cheese)

for more nutritious benefits add..
1tbsp of nutritional yeast





Directions

1. heat the pan to medium
2. grease the pan with oil (olive, canola or coconut it really doesn't matter)
3. crack and beat the all the ingredients eccept for cheese
4. to the heated pan pour in the egg mixture
5. cut the cheese in to cubes or squares
6. place the cheese on top of the egg ( do not scramble or touch the egg , let it just cook)
7. wait for the bottom to cook, when ready fold the egg in half so it becomes a pocket for the cheese
8. place it on a plate and enjoy!


I like to sprinkle some cayanne pepper on top!




I lost weight by being a PICKY EATER!


Go On! Be Picky With Your Food

Sunny Song < sunnysong-shine.blogspot.com>







         The word "picky" has a negative denotation. Being picky with whatever the object may be makes others go nuts. However, I'm encouraging everyone of you who are reading my blog to be picky with what you eat!

         Yes, I know how being picky with your food is not polite, mannerly or lady-like, but this will change the way you look at food, especially your  "HEALTHY FOOD".

          When I was a little girl, I didn't favor fruits, whip creams, mayo, butter nor other sweets. I only enjoyed and craved veggies ( leafy ones, especially Korean style veggie side dishes; yum!), potato fires, potato chips and just things in that savory earthy categories.

           Every time I was given kid's favorite jelly donuts or Korean sweet pastries I only ate the bread and threw away the jelly or the filling. This is not because I had weird taste buds but I was being honest with myself and my body. Whenever I ate something sweet I got a headache or a bad bloating.
    
           Unfortunately, my mom seeing me as an extraordinary picky eater who doesn't like fatty food, tried her best to persuading me to eat some. Of course she did like the fact that I didn't like sweets but she still wanted me to eat more fruits and meat. She was worried how short and skinny I was for my age. This wasn't do to my diet, it was in my blood! My mom was never over weight when she was growing up either.

           Once I got old enough to notice what other kids were eating, I knew I was really different from them. Then in my highs school there was this one girl whom I really admired for her flawless skin, glam body and her natural beauty. I was dying to be like her, so we became really close and I always watched her carefully. She was a big eater ( I mean huge!) She was a petite girl, really slim but still had big boobs and a butt which I was dying to have. Anyways, she told me her body secret is in her diet. She loved whip creams and sweets with a lot of sugary filling. She devoured everything in front of her in ease. She was my girl crush and like you have guessed, I was doing the same thing.

           By the end of the year, I was able to eat a half of a whole birthday cake and made my body want and crave sweets. I ate a lot of ice creams and candy. I started to bake my own to save money. I still had headaches and unpleasant symptoms but I didn't care; my taste bud was all trained for more sweets.


           This was when I started to add pounds and pounds. I then started going to the gym and eating my mom's healthy Korean dishes. At first I lost a lot of weight, I went from 130lbs to 105lbs in just several months. Sadly, I got really sick from harsh weight loss and had to go through a yo-yo.
I was really devastated. My body was fatter but it was in a starvation mode. I was full of cellulite and cravings for more and more food and was in a state where it was harder to loose weight.



            In recent year, after going through numerous tries of weight loss I finally succeeded. Funny thing is that I didn't have to do anything but to eat like I used to when I was little. I found out that I have a celiec disease and fructose malabsorption. This was why I didn't feel good after eating fruits and sweets as well as flour products. I wasn't being picky because I was unmannerly but I was just listening to my body.

       When I continued my new diet, I lost all the weight that was lingering on in just the first month. I didn't do any exercises at all ! If any of you have similar symptoms, then don't just ignore it but please get it checked by the professionals! There are "Healthy" food that is UNHEALTHY for you !




Monday, September 21, 2015

허니 아몬드 케이크 (글루텐프리 저탄수화물)

친구들이 놀러올때나 초대를 받았을 때 제가 자주 만드는 케이크 레시피에요.
제 친구들을 글루텐프리가 아니여도 상과없지만, 여자친구들이라
몸에 좋고 건강한 맛을 좋아하거든요. 설탕이 적게들어가면서도 맛있는 그런 디저트는
모든 여자가 사랑할만 하니깐요.

부담없이 달달하면서 몸에 좋은 아몬드 지방으로 촉촉한 식감의 케이크에요.
파운드 케이크의 촉촉함과 시트케이크의 뽀송함이 합쳐진 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만드는 디저트 중에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케이크라
자랑스럽게 만들고 있어요. 언제나 만들어도 성공확률 100%에
재료도 복잡하지 않아서 좋구요. 저는 꿀을 못먹어서 딱 한번 맛본게 다지만
친구들은 두명이서 한판을 다 먹더라구요. 정말 그정도로 너무 맛있다고하네요!








Ingredients 


Almond flour 1cup (아몬드를 사셔서 분쇄기에 가는 것도 좋아요, 갈기전에 오븐에 5-10분정도 구워주시면 됩니다)
Baking Soda 1/2 tsp
Salt 1/2 tsp
1tbsp of cinnamon (optional)
1tsp of nutmeg (optional)

(레몬 크림치즈 아이싱을 만드실 생각이 없으신 분들께 계피가루와 넛매그를 넣는걸 추천드려요 슈퍼마켓가면 파는 시즈닝이에요)


Large eggs 4 (노른자와 흰자 분리해주시고 계란이 실온온도이게 준비해주세요)
1/2 honey (저처럼 과당분해장애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 꿀을 뺀 케이크 레시피 가지고올게요!) 
Vanilla Extract 1tbsp



Lemon Creamcheese Icing
레몬 크림치즈 아이싱

1/2 cup of Creamcheese
4tbsp of lemon juice
Lemon jest from 1whole lemon/ 레몬 한개의 제스트 ( 레몬껍질의 노란부분을 간 것)
Pinch of salt 
(조금 더 달달한 아이싱을 원하시면 꿀이나 설탕을 추가하시거나 마지막에 꿀을 뿌려주세요)




Direction 

1.  175c / 350f 예열 해주세요

2. In a separate bowl mix all the dry ingredients with honey and vanilla except for the almond meal, then mix it with egg yolks till it is well combined (electric will work perfect).
넓은 그릇에 아몬드밀만 뺀 베이킹파우더, 소금, 계피와 넛메그를 넣고 섞어주세요. 다음 계란 노른자와 바닐라, 꿀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전동믹서 사용을 추천드려요)

3. When everything is well combined add almond meal little bit at a time and stir well
잘 섞였다면 아몬드밀을 조금씩 넣어주시면서 섞어주세요

4. Separate egg whites and whisk till it forms stiff peaks (just a bit less stiff than merang not more than 1-2mins) 
 계란흰자를 너무 되직하지 않을 때까지 하지만 크림화가 될때까지 휘핑해주세요. (1-2분정도면 충분해요)
 
5. Add egg whites to the mixture one at a time and stir it carefully and do not over mix! 
   흰자를 조금씩 나눠가면서 3번에 잘 섞어주세요. 딱 적당히 다 섞일 때까지만 해주세요.
 
6. Pour it in a cake tin (make sure to use parchment  paper or nonstick spray) bake it for  27-30mins (mine was done at 27)
 믹스를 케잌틀에 넣어주세요 ( 유산지나 기름을 두르는건 아시죠? :) )
27-30분 익혀주세요. (저는 27분에 꺼냈습니다)

7. When it is lightly/dark if your almond meal is unbleached brown. Check it with a skewer.
  예쁜 브라운 색을 띄면 이쑤시개 테스트를 해주세요

8. Cool it for 10mins or fridge it over night 
Top it with lemon cream cheese icing
10분정도 틀에서 식혀주시거나 냉장고에 하루 이상 식혀주시면 됩니다.
차가워도 맛있어요!

레몬아이싱을 같이 곁드려먹으시면 더 맛있답니다 !
 



 













꼭 한번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건포도나 견과류를 넣어도 너무 맛날 것 같아요!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