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6, 2015

What I Eat In A Day (식단)


식단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가 뭘 먹는지 
궁금해 하셔서 오늘은 일주일 정도 열심히 제가 먹는 것들을
찍어 보고 정리해 봤어요.



일단 저는 셀리악 병으로 글루텐을 먹지 않고
과당분해 장애가 있어서 과일이나 설탕을 많이 못 먹습니다. 

셀리악병이나 과당분해장애가 무엇인지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포스팅 먼저 읽어주세요 ~


셀리악 병과 과당분해장애에 대해 알고싶으시면

이 링크로 들어가셔서 하나씩 읽어주시면 됩니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어떤 생각?으로 음식을 먹는지 
패턴이 있거든요 알려드리고 그에 맞는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레시피가 있으면 링크를 걸어 놓을께요!




아침 


 식이섬유 : 과당 많은 과일은 X
 빈속에 녹색야채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같은 야채 토마토, 자몽, 레몬을 즐겨먹음

단백질 : 계란 스크램블 삶은 계란 

지방 : 스크램블에 넣는 치즈나 토마토와 곁드리는 요거트

탄수 : 탄수화물이 땡길 땐, 고구마, 오트밀

* 가끔 너무 단게 땡기는 날이면 머그케이크를 만들어 먹습니다.








오늘 아침에 먹은 
토마토와 무설탕 플레인 요거트 위에는 치아씨드 솔솔~


플레인 요거트가 플레인 치즈 맛이 나면서 정말 맛있어요
사실 어제 밤에 쌀과자 600 칼로리 정도 먹었거든요

아침에 너무 몸이 무거운 느낌에 ..

사실 어제 쌀과자 먹고 탄수가 갑자기 많이 들어온 덕분에
에너지가 넘처서 운동하고 잤거든요

근데 아침에도 운동바로하고 이거 먹어줬어요.




단백질이 땡기는 날에는
역시 치즈를 넣은 오믈렛

저는 안에 후추랑 뉴트리셔널 이스트를 넣어서
비타민B를 보충해주고 있어요





쾌변을 해야하는 상황에 마시는
케일 + 토마토 +물 +레몬즙 쥬스!






탄수화물이나 달달한게 땡기는 날엔 
오트밀





조금 더 달아야 한다
초콜릿이 땡긴다 싶으면

머그컵 브라우니나 케이크 









점심




점심에는 솔직히 학교다닐 때와 
방학이 정말 다른데요,

학교에서는 거의 학생식당에서
한식 뷔페처럼 나오기 때문에 거기서 밥이랑 김치 국 위주로 먹고
만약에 밀가루나 과당(고추장이나 간장) 베이스가 심하면
안먹고 편의점이나 다른 식당을 가요


저희 학교가 고기구워서 밥이랑 주는 메뉴가 있어서 그걸 
애용하고있어요.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김밥입니다 (아주머니 우엉빼고 주세요는 필수입니다)

우엉이 설탕에 간장에 먹으면 속이 아파서요.




학교는 일단 그게 끝이고 주말이나 집에서 먹는 것들
보여드릴게요.






오늘 점심은
저번에 만들어 놓고 냉동 시켜서 해동시켜먹는 아몬드 빵과 스크렘블







학교에서 먹은 김밥




친구들과 모여서 해먹은 치킨 샐러드 




부모님 집에가면 먹을 수 있는 집밥 ....하아...



점심에는 최대한 정말 조심해서 먹는 편이에요
자칫 잘 못 먹었다가 학교에서 쓰러지거나
아프면 큰일이니깐요.


가끔은 밥을 싸가기도 하는데
이건 또 따로 포스팅 할께요 ~



저녁



저녁은 최대한 먹고싶은 것 위주!

어차피 잘거니깐~ 단백질과 지방 위주에요!
밤에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건 조금 소화에 불편함을 줘서

가급적 지방을 많이 먹어줘요!

뭔가 몸을 편하게 누그르뜨려 주는 기분이랄까요~




베이컨을 닭가슴살에 피망과 말아서 
디존 머스타드와 함께 후라이팬에 구워줬어요.


올리브유도 듬뿍!

(아, 저는 자취하지만 요리가 취미고 스트레스 풀기용이라..
많은 분들이 집에 안사 놓는 재료들이 조금 많아요... 누가 보면 
가정주부인줄 알거에요.. 내 월급..)







이건 자기전에 토마토가 너무 먹고싶어서 
그런데 식이섬유를 밤에 먹으면
너무 빨리 배가 꺼지더라고요..

그래서 안먹는건데

뭐 맛있으니깐 !






그리고 가끔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저녁을 먹어야하면 

가까운 저렴한 백반집가서 
국밥을 먹어요




두부랑 김치





주말에는 친구들을 거의 불러서
맛난거 해주는 편이에요







간식 


저는 학교있을땐
아몬드 우유랑 삶은 계란을 가장 많이 애용하고있어요.


집에선 배가 조금이라도 고프다 싶으면
먹어주는 편이구요...





오늘은 플레인 요거트에 무설탕 코코아 파우더랑 콩가루 섞어서 먹었어요
완전 맛나요






그리고 거의...

글루텐 프리 베이킹을 하기때문에 주말에
엄청 탄수를 먹어주고있어요..




어제 밤으로 말할 것 같으면



초코 머그케이크에 
쌀과자랑 감자칩을 먹었어든요

밤 10시에 ..



제가 먹는 양이 보시면 
생각보다 많아요.

그러다가 갑자기 입맛이 떨어지면
정말 안먹지만요...


이번주는 식욕 폭팔! 
운동을 엄청 열심히 했거든요.


일주일 동안 계속 새로운 근육통이 생겼으니깐요.

하루에 거의 기본 만보를 걷고 
따고 근력운동은 집에서 했었거든요...



그런데 또 운동 못할 때면
그만큼 안먹게되더라구요~




아무튼 제가 먹는 식단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궁금한점이나 
포스팅 문의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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